네이버 불매 이슈로 시작된 블로그 비교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카카오도 그렇게 호감은 아니네요
나는 일상 글을 작성하는 사람으로 어마무시한 전문적인 지식 따윈 없다
ㅋ
그냥 내 생각~~
1.
개인적으로 블로그라는 플랫폼은 웹으로도 앱으로도 만지기 쉽고 깔끔해야한다 생각한다
먼저 웹을 비교해보자
네이버 블로그도 점점 많은 옵션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 매력을 잃긴 했다
하지만 블로그 특유의 약간 촌스러움 이라고 할까요.. 여튼 아직 유지한다 생각
첫인상
모든 것이 직관적이고 편안했다
아주! 호감이었다.
but
글을 하나 읽으러 들어갔더니
??
세상에 이게 무슨 추한 광고란 말이냐
반면에 네이버 광고
훨씬 깔끔한 느낌이다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유지하기 위해선 광고가 필수긴하겠지만,
광고가 보여지는 모습에서 드는 거부감은 어쩔 수 없는 듯
앱을 비교해보자
화면이 스크린 세 번이 바뀌고 나서야 본론이 보인다
니 미쳤나
과연 이게 최선이가 티스토리
내 눈을 의심함
그리고 중간중간있는 광고로
이게 글인지 광고인지 알 수 없었음
뭐 광고 없는 버전은 유료로 내시려는 심보일까요?
티스토리 잘될려면 광고부터 없애세요
무슨 불법 만화 사이트 같네요
반면에 네이버 광고는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글은 네이버 칭송 글이 아닙니다
애초에 왜 티스토리에 올리겠나요
2.
블로그는 전문가들이 하는 게 아니다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 자신의 후기를 작성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
그래서 글을 쓰고, 편집하고, 보기가 편해야한다.
일단 보는 것과 관련해서는 티스토리가 완전한 패배를 거두었다
하지만 글을 쓰고 편집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음
직관적인 편집 요소들
네이버를 쓰다가 다른 걸로 넘어가기 힘든 건
손에 익은 작성 방법이 묘하게 다르기 때문이기도 한데
네이버를 불매하고자 시작한 티스토리
그런 불편함은 없엇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네요
하지만 앱으로 작성 할 때
사진 드래그가 힘들어요 ;;
위 아래 둘 다 움직이기 편해야하는데 아래로만 드래그 할 수 있음
기가막히됴
그리고 사진을 가로로 나열하은게 컴퓨터만 되너??
블로그란 아무 때나 핸드폰으로도 쓸 수 있는 거 아잉교
이런 가로 나열이 안 돼
여튼 이게 단점이긴 하구요
사실 네이버에 비해서 특징적으로 다른 뭔가가 필요할텐데
제가 봤을 땐 그런 건 안 보이네요 ㅋ
티스토리로 넘어올지 말지는 차차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단 첫 글은 티스토리 욕으로 시작했는데
괜찮으려나 ㅋ..
아 몽랑
저 같은 아무개가 쓴 글을 누가 보겠어요
아 모르겜ㅅ너요 아직도 네이버가 손에 익긴한데 네이버 쓰기 싫잖아요. 먼말인지 알죠
퐁퐁 드립으로 네이버 정 다 떨어지긴 했다구요;;
게다가 블로그에 글 올리면 광고 너무 많이 오심
아 놔
점점 비공개로 올리게 됩니다